김숙희 & 산부인과

저희 김숙희 산부인과에 오신것을 환영합니다.
	따뜻한 분위기에서 가족처럼 여러분을 진료하여 드립니다.

  • 메뉴 병원소개
  • 메뉴 이런저런 이야기
  • 메뉴 온라인 상담
  • 메뉴 산부인과 자료실
  • 메뉴 건강정보
 

산부인과 질환



 
온라인상담 Charmdoctor clinic
 
우정희의 상담내용
관리자 아이콘 Admin

 

상담내용 : 임신 중 탈모약에 노출되었습니다... 작성자 : 우정희
목록 질문

현재 12주차 임신부입니다.
남편의 장기 출장으로 며칠전에 친정에 와서 약 3주간 거주 예정입니다.

다름이 아니라 저희 친오빠가 탈모로 인해 예전부터 탈모약과 탈모제를 둘다 하고있습니다.

탈모제는 미녹실디로 탈모부위에 직접 분사하며
탈모약은 작은 약제 하나를 1/4로 오빠가 본인의 방에서 직접 칼로 쪼개어 복용합니다.

처음에 탈모제가 임신부에게 좋지 않다는 것을 가족 모두가 아무도 몰라 저희 가족끼리 오랜만에 보아 반가운 마음에 어깨동무나 머리가 좀 자란것 같다는 둥 친오빠의 머리를 만지는 등의 스킨쉽도 있었습니다.

그러다보니 저도 모르는 새 바르는 탈모제를 손으로 만졌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또한 오빠방에 앉아 몇시간 가량 수다를 떨었습니다.

그러다 며칠후인 어제 친척분이 오시어 임신부는 탈모약을 건드리는 것은 물론 근처에도 가면 안된다는 얘기를 하고 가셔서 그제서야 저희가족 모두가 그 심각성을 인지했습니다..

특히 태아가 아들일 경우 생식기 기형에 치명적이라고...

아직 12주라 아이의 성별은 나오지 않았고,
오빠가 약을 먹고있는 상황에서 약제에 접촉하거나 근처에 간 적은 없습니다.

다만 쪼개어 가루가 날리는 약을 복용하는 주 장소인 오빠의 방에서 오랜기간 노출되어 있었다는 점,
또한 친오빠와 한 화장실을 공유하고 있고 세면대 손잡이나 샴푸, 치약, 약제에 오염된 손을 씻을때 사용하는 고체비누를 함께 사용하고 있다는 점에서 너무 신경이 쓰이고 걱정되어 미치겠습니다...

오빠가 약을 먹고 매번 손은 씻었겠지만 약을 복용하는 장소인 방과,
약을 먹고 손을 씻는 장소인 화장실을 공유하고있는게 위험하지는 않을런지요....


지금으로서는 근처 병원엘 가더라도 아이에게 영향이 갔는지도 당장 알 수없는 상황이라하여 오랜만에 4시간 걸려 방문한 친정이 그리 반갑게 느껴지지만은 않습니다...

어머니는 미안하다, 우리가 모두 몰라서 무지했다. 괜찮을거다 하시는데...
(엄마는 심지어 그 약을 저번달 까지 본인이 맨손으로 만져서 칼로 쪼개셨어요.)

친정에서 일어난 일이라 시댁이나 남편에게 고민상담도 못하고(혹시 친정을 욕되게 할까봐요...) 혼자 방에서 울고 있습니다...인터넷을 검색해도 무서운 말들 뿐이고...

이럴때 어떻게 해야할지 선생님께 간절히 조언 구합니다...




목록 답변
안녕하십니까? 산부인과전문의 김숙희 입니다.

임신 중에 같이 사는 남편이 탈모약을 복용한다고 태아에게 이상이 생긴다는 보고는 없습니다.
임산부가 복용하는 것은 금하고 있지만 손이나 접촉으로 태아에게 이상이 생기지는 않습니다.

다른 문제가 있다면 몰라도 지금 방문한 친정 오빠의 탈모약으로 인한 태아 기형 걱정은 안해도 될 것 같습니다.

서울 중구 소공로 70 충무로 1가 포스트타워 B3F
서울중앙의료의원 부원장 산부인과 김숙희
대표전화번호 02-6450-5500
PWD
이전화면